동네 데이터, 사람이 읽어 드립니다 🔍
매일 갱신되는 인허가·디저트 데이터를 필진이 직접 들여다보고 씁니다. 숫자 뒤에 숨은 동네 이야기를 다뤄요.
🎤 노래방이 사라지는 속도
노래방은 9월 한 달 12곳이 열고 72곳이 닫았다. 1년 내내 이랬다. 새로 여는 사람 없이, 오래 한 가게부터 조용히 문을 닫는 업종들 이야기.
📦 우리 동네에 가게 30곳이 생겼다는데
동네 개업 숫자를 볼 때 제일 먼저 걸러야 하는 게 통신판매업이다. 전국 개업의 절반이 이거다. 스마트스토어 신고가 동네 통계를 얼마나 부풀리는지 적어둔다.
🧳 마포구에 한 달 63곳, 도시민박
외국인 관광객용 도시민박 등록이 매달 340곳 넘게 늘고 있어요. 서울이 거의 전부고, 그중에서도 마포구가 압도적이에요.
🪧 9월에 제일 많이 붙은 간판은 CU
9월에 새로 문 연 가게 상호에서 브랜드를 골라 세어 봤어요. 편의점 네 곳이 870곳을 열었고, 카페는 메가커피가 스타벅스의 두 배였어요.
🏘️ 한 달에 503곳이 바뀐 동네
동 단위로 개업과 폐업을 세어 보니 인천 송도동이 한 달 503건으로 전국 1위였다. 상위권엔 신도시가 유독 많았고, 순위를 한 번 더 걸러 보니 빠지는 동네도 있었다.
☕ 카페는 왜 식당보다 빨리 닫을까
카페는 넷 중 하나가 1년 안에 문을 닫아요. 식당은 일곱 중 하나예요. 그런데 9월에 처음으로 카페 개업이 폐업을 앞질렀어요.
🗺️ 강남은 1등, 은평은 2배
서울 25개 구를 개업·폐업 건수로 줄 세우면 늘 강남이 1등이에요. 그런데 닫은 가게 하나당 몇 곳이 새로 열었는지로 다시 세우면 순위가 뒤집혀요.
📊 9월, 3만 곳 열고 2만 곳 닫았다
9월 한 달 전국 개업·폐업 결산. 숫자만 보면 개업이 한참 앞서는데, 통신판매를 빼고 나면 식당은 오히려 닫은 곳이 더 많았다.
⏳ 가게 수명, 529만 개를 세어봤다
폐업 신고가 남아 있는 가게 529만 곳의 영업 기간을 전부 계산했다. 평균은 5.4년인데, 이 평균이 생각보다 쓸모가 없다.
🍕 피자설기가 3주째 1등인 이유
파는 곳이 3천 곳 넘는 두쫀쿠는 14위, 250곳뿐인 피자설기는 1위. 요즘 디저트 순위가 어떻게 매겨지는지, 그리고 지금 눈여겨볼 디저트를 적어봤어요.